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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제 강사가 말하는 공부와 성장의 본질 (자기통제력, 핵심 본질, 행동 우선)

다이어트, 금연, 공부. 이 세 가지를 동시에 하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지금 셋 다 진행 중입니다.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이 셋이 본질적으로 같은 싸움이라는 걸 한참 뒤에야 깨달았습니다.미래를 위해 지금 당장의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 말은 쉬운데 실제로 해보면 전혀 다른 얘기가 됩니다. 자기통제력: 믿었던 것과 실제 사이의 거리자기통제력(self-control)이란 단기적인 충동을 억제하고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입니다.심리학에서는 이를 '실행 기능(executive function)'의 핵심 요소로 봅니다.실행 기능이란 계획을 세우고, 충동을 억누르고, 목표 지향적으로 행동하는 뇌의 고차원적 인지 기능을 말합니다. 저는 예전에 자기통제력이 원래 강한 사람과 약한 사람이 ..

NOW-인생 리부트: 마음 & 습관 재설정 2026. 10. 2. 23:02
돈을 모으는 4가지 법칙 (돈의 중력, 캐시플로, 소비 기준, 돈의 태도)

열심히 일하면 부자가 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습니다. 고소득자인데 늘 돈이 없는 사람이 있고,적게 벌면서도 착실히 자산을 쌓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저도 한동안 수입을 늘리는 것만 생각했는데, 돌아보니 그보다 먼저 챙겼어야 할 것들이 있었습니다. 돈을 버는 능력과 자산을 만드는 능력은 생각보다 꽤 다른 이야기입니다. 돈의 중력: 처음 1억이 가장 무겁다돈의 중력(Gravitational Effect of Capital)이라는 개념이 있습니다.자산이 일정 규모를 넘어서면 그 자산이 또 다른 자산을 끌어들이는 힘을 갖게 된다는 의미입니다.처음 1억을 모으는 데 드는 노력을 100이라 하면, 두 번째 1억은 90, 세 번째는 80으로 점점 줄어든다는 논리입니다.쉽게 말해..

NOW-인생 리부트: 마음 & 습관 재설정 2026. 10. 2. 17:37
65세 정년연장 시대 중년의 노후 준비 정리 (건강관리, AI공부, 정년연장)

에어컨 청소를 마치고 차 안에 앉았을 때였습니다. 온몸이 쑤시는 느낌이 20대 때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걸 그날 처음으로 인정했습니다.노후 준비는 돈이 전부라고 생각했는데, 정작 몸이 버텨주지 않으면 그 돈도 쓸 수 없다는 사실을 몸으로 깨달은 순간이었습니다.65세 정년 연장이 논의되는 지금, 중년이 진짜 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제 경험과 함께 비교해 봤습니다. 건강관리: 노후 자산 1순위라고 믿었는데, 실제로 해보니노후 준비라고 하면 대부분 연금(매달 일정 금액이 지급되는 노후 소득 보장 제도)부터 떠올립니다.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이 세 가지를 얼마나 쌓아두느냐를 먼저 계산합니다. 저도 그랬습니다.그런데 막상 몸을 쓰는 일을 몇 년 하다 보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연금이 아무리 잘 준비돼 있..

NOW-인생 리부트: 마음 & 습관 재설정 2026. 10. 2. 11:50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삼으면 왜 힘들까? (좋아하는 일 직업, RM 인터뷰, 크리에이티브 불안)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만들면 행복할 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해보니 꼭 그렇지만은 않았습니다.저는 한때 디제이를 했고, 프로듀서가 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그 꿈을 결국 서랍 안에 넣어뒀습니다.포기했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인터뷰 하나를 보고 나서 생각이 달라졌습니다.솔직 고백: 저는 꿈을 포기한 줄 알았습니다디제이를 처음 시작한 건 순수하게 음악이 좋아서였습니다.음악을 틀어주고 사람들이 반응하는 걸 보는 게 즐거웠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즐거움보다 압박이 커졌습니다.새로운 트랙을 놓치면 안 된다는 강박, 다른 디제이보다 먼저 좋은 곡을 발굴해야 한다는 경쟁심이 생겼습니다. 트랙(track)이란 디제이가 공연에서 사용하는 개별 음악 파일을 말합니다.디제이는 이 트랙들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NOW-인생 리부트: 마음 & 습관 재설정 2026. 10. 1. 23:50
직업을 명사가 아닌 동사로 찾아야 하는 이유 (명사, 동사, 성실함)

직업을 고민하다 보면 어느 순간 벽에 막힙니다. 머릿속으로는 수십 가지 직업 이름을 떠올려 봐도 막상 "그래서 나는 뭘 하고 싶은 거지?"라는 질문에 답이 나오지 않습니다. 저도 한동안 그 자리에서 맴돌았습니다. 그러다 문득 제가 방향을 잘못 찾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직업의 이름이 아니라 하루하루 반복하는 행동을 먼저 봐야 한다는 것을. 직업을 명사로 고르면 생기는 문제진로를 고민할 때 우리는 거의 본능적으로 직업의 이름부터 떠올립니다.의사, 개발자, 마케터, 유튜버. 이 단어들은 어딘가 완성된 느낌을 줍니다.사회적 지위나 수입, 라이프스타일까지 한 단어에 압축되어 있으니까요.문제는 그 압축 안에 실제 삶이 빠져 있다는 겁니다.유튜버라는 단어를 들으면 자유로운 시간과 높은 수익이 먼저 그려지지만,..

NOW-인생 리부트: 마음 & 습관 재설정 2026. 10. 1. 18:50
일론 머스크의 10가지 명언과 실패를 극복하는 실행력 (솔직 고백, 비교검증, 실전 적용)

저는 오랫동안 '생각만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은 많았는데, 실제로 움직인 날은 손에 꼽을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오래된 노트를 꺼내 봤고, 거기서 꽤 민망한 장면을 발견했습니다.어린 시절의 저는 이미 아이 둘을 키우며 해외에서 살고 있었습니다.계획 속에서만요. 그 노트가 계기가 됐습니다. 생각과 현실의 간격이 얼마나 벌어졌는지 처음으로 직시하게 됐습니다. 솔직 고백: 저는 '해야지'를 가장 많이 쓰는 사람이었습니다어릴 때부터 이것저것 관심이 많았습니다. 새로운 분야를 보면 눈이 갔고,다른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나도 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자주 들었습니다.그런데 제가 직접 돌아보니 그 관심의 대부분이 '해야지'로 끝났습니다.운동해야지, 공부해야지, 글 써야지. 이 말을 몇 ..

NOW-인생 리부트: 마음 & 습관 재설정 2026. 10. 1. 13:45
관계와 기대 줄이기 노년의 행복 (기대 조절, 정서적 자립, 관계의 질)

나이가 들수록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많이 상처받는다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십니까? 저도 처음에는 그게 무슨 뜻인지 잘 몰랐습니다. 직접 겪고 나서야 알게 됐습니다. 기대가 크면 클수록 서운함도 크다는 것을. 그리고 그 기대의 무게를 가장 많이 짊어지는 쪽은 정작 나 자신이라는 것을. 기대 조절: 가까울수록 왜 더 서운할까요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도 한때는 가족이라면 말하지 않아도 알아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친한 친구라면 내 편이 되어주는 게 당연하다고 여겼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꽤 이상한 논리였습니다.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으면서, 정작 소중한 사람에게는 가장 많은 것을 바랐으니까요. 심리학에서는 이것을 투사적 기대(projective expectation)라고 부릅니..

NOW-인생 리부트: 마음 & 습관 재설정 2026. 9. 30. 15:40
마음의 에너지 누수를 막는 법 (번아웃, 심리적 경계선, 거절 연습)

하루 종일 자리를 지켰을 뿐인데 퇴근길에 이미 진이 다 빠져 있던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저는 DJ로 오래 일했는데, 정작 무대에서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자리에서 더 지쳤습니다. 나중에서야 알았습니다.문제는 체력이 아니라 감정이 어딘가로 계속 새고 있었다는 것을. 번아웃의 진짜 원인, 감정 누수많은 분들이 번아웃(Burnout)을 업무 과부하나 수면 부족 탓으로 돌립니다.번아웃이란 신체적·정신적 에너지가 지속적으로 고갈되어 무기력과 냉소가 만성화된 상태를 말하는데,이것만이 원인의 전부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정신의학 분야에서는 번아웃의 숨은 뇌관으로 감정 누수(Emotional Leakage)를 지목하기도 합니다. 감정 누수란 타인의 기분, 평가, 부탁을 과도하게 수용하는 과정에서 내면의 에너지가..

NOW-인생 리부트: 마음 & 습관 재설정 2026. 9. 3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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